살아가는 이야기

15-06-07 일기

리즈hk 2007. 6. 15. 11:35

어제와 다르지 않은 날입니다.

 

26도입니다.

30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습도는 95%입니다.

구름에 비 그림입니다.

 

 

..

 

여기까지 썼는데..

커서가 얼어버리면서,,

글쓰기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다시 리셋을 눌렀습니다.

 

그리고 접속을 하니..

등록하지 못한 글이 있다고 하면서,,

`불러올까요~?` 하길래 `예` 했더니..

아까 써 두었던 것이 짠~ 하고 나타났습니다.

 

요거이 추가된 기능인지~?

암튼 고마웠네요~

 

글을 쓰고 있을때~

파란 종이가 가끔씩 뜨는 거이 있더니..

자동 저장 어쩌고 하는 메세지가 뜨더만,,,

그것인가 봅니다.

 

오늘도 일단 해택이란 걸 받았습니다.

감사할 일이죠~

 

`천국을 만드는 것은 결국 긍정적인 마음이다.`

이 말이 맘에 와 닿는 오늘입니다.

 

 

광동어 수업이 있는 날입니다.

자꾸 게으름이 납니다.

날씨 탓인지 머리가 살짝,, 편두통 증세를 보입니다.

어제 너무 늦게 잤기 때문인지~?

 

잠시 누웠다가 움직이겠다고 한 생각이 생각으로 그쳤습니다.

긍정적인 사고를 하면 머리 아픔도 사라질 수 있을까~?

잠시..

 

내 마음의 천국이지요~

오늘은 에수 성심성월인 6월,,

예수성심 대축일입니다.

사제 성화의 날이기도 하구요.

 

미사 참례하라고 말은 하면서..

나는 빠질 궁리만 하고 있는 오늘입니다.

ㅎㅎ

 

사람이 이러면 아니되지요~

 

 

어제는 즐거웠습니다.

둘이서 얼마나 수다를 떨었는지~

사실 제가 말을 많이 했지요~

즐겁고 신나는 날이었습니다.

 

자주 만나고.. 정을 나눈 사이는 아니지만..

만나면 편했습니다.

1년 남짓의 홍콩 생활을 접고 다시 상해로 가야하는 자매님~

식구들이 상해에서도 잘 적응할 수 있기를 바램해봅니다.

 

아이들이 만날 수많은 일들이 순조롭게 잘 풀리길 기원합니다.

부모들의 삶이란 결국 아이들을 위한 삶이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을 떼놓고 생각할 수 있는 부모의 삶이란 없으니까요~

 

 

오늘도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만들어 가시길 바라며..

 

 

 

이만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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