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녜스야~ 잘가^^*

 

 

한번도 반말을 해 본적이 없지만..

이곳에선 그렇게 불러본다.

 

아녜스야~~

뒤에 꼭 자매님을 붙였었지만...

 

우리의 막둥이,, 아직 마흔이 안 넘은 유일한 사람이었는데..

대전에 가서도 잘 지내기를 바라면서,,

내 블로그에 사진과 함께 남겨본다.

아마 훗날 아련한 추억이 되겠지~

 

 

한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아이스크림 케익을 앞에 놓고 두 명의 단원만 없는 가운데에,,(서울행)

모두 함께 찍었다.

 

제나, 안젤라, 미카엘라, 소피아, 아녜스, 엘리사벳

글라라, 아나탈리아, 요셉피나, 아녜스(주인공), 소피아.

 

우리 모두 기억속에서 만나자~

 

 

 

...

 

 

 

무단으로 올리는 거라,, 수채화 처리를 했는데..

괜찮을지 몰라~?

초상권 침해라고 소송걸면 어짜지~?

ㅋㅋ ㅎㅎㅎ

 

 

그리고 제가 앞 자리에 앉았어야 했는데..

너무 기린목이 되어 사진의 구도를 망쳐버렸슴다.

이해하고 보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