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야기

일요일엔~~

리즈hk 2007. 7. 30. 22:13

 
점심을 먹고 나오니..

언제 그랬냐는 듯~ 쨍하고 맑아있다.

밖으로 진출한 여러 가게들이 특유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발걸음도 가볍게...

모두들 분주한 모습이다.

 

 

팽이도 돌리고,,

 

 

호떡집엔 불이났다.

줄이 뱀이었다.

그리고...

 

 

수녀님이 주신 핸드폰 고리..

 

 

 

성 바오로 서원에서 데레사님이 사 주신 책과

 

 

CD.

더 골라보라고 하셨는데..

이것도 황송했다.

 

 

수녀님이 주신 친환경 수세미^^

 

 

주고 받은 마음이 고마운 하루였습니다.

세상이 어수선하고,, 나쁜 사람들이 많다고..

믿지 못할 세상이라고 말하곤 하지만..

이런 인연,, 이런 만남도 있었다.

 

배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데레사님~

시종 환한 미소로 이런 저런 얘기를 들어주신 아녜스 수녀님..

리즈가 말이 고팠는지,, 너무 많이 떠들었던 것 같아서 죄송,,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다음을 기약하면서,,

사랑 담아보낸 하루를 이렇게 기록해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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