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02-08-07 일기

리즈hk 2007. 8. 2. 09:28

태풍이 올라온다고 하네요`

그런데 바깥의 나무들은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흔들리는데,,,

에어컨과 선풍기 바람으로 더위를 식히고 있습니다.

 

이 글을 올리고 나서는 좀 자야겠습니다.

밤새 삐~~ 거리는 소리에 잠을 설쳤습니다.

 

새벽 4시..

어디서 나는 소리인지 모르게 들리는 소리^^*

컴퓨터.. 시계.. 핸드폰.. 곳곳을 살펴보았지만... 찾을 수가 없었지요~

귀를 막고 누워서 자려고 했는데...

그것이 쉽지 않더군요~

다시 일어나 또 한 번 체크를 했더니..

 냉장고에서 나는 소리였답니다. 헐~~

 

냉장고 문이 열렸었나 봅니다.

그것도 모르고 졸린 눈으로 헛다리만 집었으니... ㅎㅎ

 

오늘은 집에서 쉬어야겠다는 생각뿐인데,,,

또 어찌 변할 하루가 될지는 모릅니다.

 

만들어지지 않고 그냥 흐르는 하루도 괜찮지 싶습니다.

 

매미 소리가 웅웅~~거리고 있는 아침~

행복한 시간 만들어 가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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