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입니다..
토요일 친정식구들이 모인다고 합니다.
충무로 떠났다가 돌아온다고 하는데...
일이 꼬입니다.
제사가 있답니다.
울 어머님 혼자 지내시는 제사가 있는데.. 오늘이랍니다.
우리 대엔 의무가 없는 할아버지 제사랍니다.
당신 돌아가실 때까지 지내신다고 하니,,
아무도 말릴 수가 없지요~
금요일의 약속이 다음주 월요일로 미루어졌는데..
천만 다행입니다.
ㅎㅎㅎ
여러분은 어떤 주말이 기다리고 있습니까?
일하고.. 먹고.. 노는 일만 남은 요즘입니다.
갈 날이 점점 다가오니..
맘이 조급해집니다.
어제밤~
바람이라도 쐴 겸 집을 나섰다가..
교보문고까지 갔다왔습니다.
책도 사고,,
돌아오는 길에 팥빙수도 먹었습니다.
ㅎㅎ
가서 먹을 수 없는 먹거리를..
계속 먹어두어야겠네요~~
오늘도 여전히 덥지만
레몬에이드 같이 상큼하게 지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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