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리나 물소리를 들으며
잠을 깨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아침입니다.
비가 오지는 않는 아침입니다.
수해가 있다는 뉴스가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다리가 끊어지고.. 길이 없어지고..
..
홍콩에도 태풍 8호가 왔답니다.
먼 세상 일인 것 같습니다.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옵니다.
집으로 가는 게 이렇게 즐거울 수가 없습니다.
절 기다리고 있는 사람도 있구요~
ㅎㅎㅎ
비행기 예약확인을 했습니다.
오후 비행기를 오전 비행기로 바꾸었습니다.
다행히 자리가 있다고 해서 아주 반가웠습니다.
아침 새벽에 나가야 하지만,,,
그래도 아들이 바라는 것이라 그렇게 해 주기로 합니다.
좌석이 없으면 불가능하지만,,
예약확인까지 하고 나니..
맘이 더 바빠집니다.
오늘은 12시에 약속이 있는데...
아들을 두고 나가자니.. 좀 그렇습니다.
그래서,,,
안 나가려고 합니다.
안나가도 이해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전화를 드려야 합니다.
게릴라로 내리는 비는 그만 왔음 싶네요~
피해가 많이 속출하기 때문입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시고..
행복하십시오^^*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3-08-07 일기 (0) | 2007.08.13 |
---|---|
12-08-07 일기 (0) | 2007.08.12 |
10-08-07 일기 (0) | 2007.08.10 |
09-08-07 일기 (0) | 2007.08.09 |
08-08-07 일기 (0) | 2007.08.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