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탕 줄기차게 내리던 비..
이젠 내리지 않습니다.
수시로 내리니 종잡을 수가 없습니다.
오늘 만날 약속이 내일로 미루어지는 바람에..
지금 컴 앞에서 놀고 있습니다.
글도 올리고..
지금처럼 일기도 쓰고,,,
날은 여전히 덥습니다.
에어컨 리모컨을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아야 할 정도입니다.
켜면 서늘해지고 끄면 당장 답답해지는 현상~
며칠 안 남았습니다.
며칠 전 부터 입술이 부르트고,,
따갑고 아프기 까지 합니다.
벌써 3번째입니다.
도대체 뭐가 잘못되었는지...??
오늘 아침에 토마토를 먹으려다가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토마토를 먹을때..
썰어서 먹는 것 보다.. 통째 들고 먹는 것을 더 좋아하는 리즈..
이것이 이유였구나..
앞으론 조심해서 먹어야겠습니다.
나이가 들면 부실해지는 곳이 생긴다는 것이 맞나 봅니다.
토마토에도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것을 보니 말입니다.
그래서 아침엔 조그맣게 썰어서 먹었습니다.
하하
월요일입니다.
좀 지치고 힘이 없긴 합니다.
이선희 노래 들으며..
오전을 편히 지내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편안하세요~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5-08-07 일기 (0) | 2007.08.15 |
---|---|
14-08-07 일기 (0) | 2007.08.14 |
12-08-07 일기 (0) | 2007.08.12 |
11-08-07 일기 (0) | 2007.08.11 |
10-08-07 일기 (0) | 2007.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