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13-08-07 일기

리즈hk 2007. 8. 13. 11:04

한바탕 줄기차게 내리던 비..

이젠 내리지 않습니다.

수시로 내리니 종잡을 수가 없습니다.

 

오늘 만날 약속이 내일로 미루어지는 바람에..

지금 컴 앞에서 놀고 있습니다.

 

글도 올리고..

지금처럼 일기도 쓰고,,,

 

날은 여전히 덥습니다.

에어컨 리모컨을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아야 할 정도입니다.

켜면 서늘해지고 끄면 당장 답답해지는 현상~

 

며칠 안 남았습니다.

 

며칠 전 부터 입술이 부르트고,,

따갑고 아프기 까지 합니다.

벌써 3번째입니다.

도대체 뭐가 잘못되었는지...??

오늘 아침에 토마토를 먹으려다가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토마토를 먹을때..

썰어서 먹는 것 보다.. 통째 들고 먹는 것을 더 좋아하는 리즈..

이것이 이유였구나..

앞으론 조심해서 먹어야겠습니다.

 

나이가 들면 부실해지는 곳이 생긴다는 것이 맞나 봅니다.

토마토에도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것을 보니 말입니다.

 

그래서 아침엔 조그맣게 썰어서 먹었습니다.

하하

 

 

 

월요일입니다.

좀 지치고 힘이 없긴 합니다.

 

이선희 노래 들으며..

오전을 편히 지내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편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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