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야기

2005년 9월 3일에...

리즈hk 2007. 9. 13. 21:38

블로그를 시작했다.

 

어떤 연유인지..

그날을 챙기지도,, 또 느끼지도 못하고 지나갔다.

 

오늘 여명님 방에서 자축하는 불꽃놀이를 보면서,,

내 블로그를 챙겨보니,,

그렇다.

 

바빴다는 이유는 이유가 아니다.

단지..

주의 깊지 못한 내 탓이다.

세심하지 못한 내 탓이다.

 

암튼 열흘이 지난 오늘이라도 자축할 수 있어서 좋다.

 

 

케익은 빌려왔다.

물론 내가 찍기는 했지만,,

내 블과 전혀 상관없기 때문에 빌려왔다고 말했다.

 

 

 

2년 10일이 지난 `비내리는 날의 향수` 블로그를

자축합니다.

 

오시는 모든 분들~

복받을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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