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오더니 오늘은 간다. 은빛이었다가.. 금빛이 되었다가.. 다시금 푸르다. 바람에 따라 햇살에 힘입어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너 너의 야누스가 밉지 않다. 너의 야누스가 부럽다. 너의 변화무쌍함에 감탄사가 흐른다. 어제는 가더니 오늘은 온다. 오고감이 너의 의지가 아니듯~ 내 가라앉음 또한 나의 의지가 아니다. 부유하고 싶다. 찰랑거리고 싶다. 2008.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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