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랑거리는 바람으로 나폴거리는 하얀 망사커텐이 내 마음에 설레임으로 내려 앉는다. 유유히 나는 물새도 부유하며 지나가는 배들도 뜀뛰며 페달을 밟으며 스치듯 지나가는 사람들도 내 마음에 설레임으로 다가온다. 그대를 만나는 일은 살랑거리는 바람을 맞는 일이고 세상의 의미들 만나는 일이다. 그대를 만나는 길은 언제나 활력이며 힘이며 기쁨이다. 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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