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이야기

다시 시작하다.

리즈hk 2007. 9. 13. 21:45

점점 무거워지는 몸을 감당할 수가 없다.

다들 무슨소리냐고 하지만..

난 나를 안다.

 

그래서 지난 화요일부터 다시 걷기 시작했다.

50분~

 

짧은 시간이 아니다.

첫날 동네한바퀴를 돌고 오니,,

삭신이 쑤신다.

그런 얘기를 했더니.. 오랫만이라 그럴것이라고 했다.

 

어제 수요일도 걸었다.

또 50분,,

 

화요일보다는 덜 힘들었다.

오늘은 더 덜 힘들겠지~?

 

데레사님과 걷는 일지를 쓰자고 해서,,

다시금 시작해봅니다.

 

이제 한시간을 채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한 시간동안 누구를 생각하고,,

누구와 만나고,,

누구와 대화할지는 하느님만이 아시겠지요..

 

저 나갑니다.

잡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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