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01-10-07 일기

리즈hk 2007. 10. 1. 09:22

세상에 쉬운 일이 없다했던가~?

오늘 아침엔 글쓰기가 안된다.

뿐만 아니라 댓글,, 답글,, 그 모든 것이 정지되어 버렸다.

 

컴을 켰다 껐다를 몇 차례~~

짜증이 올라 오려는 찰라에 된다.

 

허참~

 

나의 인내를 시험하는 컴~

내 한계가 컴 서 너번 켜고 끄는 정도이다 싶으니,,

조금은 한심한 생각이 든다.

 

그래도 이 정도에서 해결을 해 주니 얼마나 다행인가~? 

 

 

오늘은 성녀 데레사 축일이다.

제 방에 오시는 두 솔이 할머니께서 데레사님이시다.

그래서 이 자리를 빌어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

 

"데레사님~

축일 축하드려요~!!!"

 

이렇게 인사를 하고,, 축하를 하며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할 일이다.

 

또 10월 1일은 내 동생이 태어난 날이기도 하다.

건강하게 잘 지내길 비는 마음이다.

 

생일 축하해!!!

 

 또 국군의 날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곳은 국경일이다.

그래서 휴일이다.

중국 본토는 아마 일주일을 쉴 것이다.

 

 

암튼..

시월을 시작하는 첫 날~

모두에게 좋은 일만 가득한 날이 되기를 기원하며,,

 

 

 

 

일기 나갑니다.

 

8시 20분 현재 28도입니다.

 

31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습도는 78%입니다.

 

구름 햇님 비가 그려진 그림입니다.

 

 

힐끗힐끗 보이는 파아란 하늘~

먹구름은 아니지만 흰구름에 거의 가려져 있다.

앞산은 꼭 서리내린 것처럼 허옇다.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말이다.

 

 

쓸수 없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쓸 수 있어서 고맙고 감사하다.

 

고맙고 감사하단 생각을 하니..

잠시 품었던 나쁜 기운들이 다 빠져나가는 듯~ 하다.

 

 

이렇게 살아가게 해 줌에 감사하는 10월의 첫날이다.

 

 

여러분도 멋진 10월의 첫날을 만들어 가시길 바라구요~

 

첫날이라..

차 한 잔 내려놓습니다.

아니 주전자 째 놓고 갑니다.

 

 

행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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