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쉬운 일이 없다했던가~?
오늘 아침엔 글쓰기가 안된다.
뿐만 아니라 댓글,, 답글,, 그 모든 것이 정지되어 버렸다.
컴을 켰다 껐다를 몇 차례~~
짜증이 올라 오려는 찰라에 된다.
허참~
나의 인내를 시험하는 컴~
내 한계가 컴 서 너번 켜고 끄는 정도이다 싶으니,,
조금은 한심한 생각이 든다.
그래도 이 정도에서 해결을 해 주니 얼마나 다행인가~?
오늘은 성녀 데레사 축일이다.
제 방에 오시는 두 솔이 할머니께서 데레사님이시다.
그래서 이 자리를 빌어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
"데레사님~
축일 축하드려요~!!!"
이렇게 인사를 하고,, 축하를 하며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할 일이다.
또 10월 1일은 내 동생이 태어난 날이기도 하다.
건강하게 잘 지내길 비는 마음이다.
생일 축하해!!!
또 국군의 날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곳은 국경일이다.
그래서 휴일이다.
중국 본토는 아마 일주일을 쉴 것이다.
암튼..
시월을 시작하는 첫 날~
모두에게 좋은 일만 가득한 날이 되기를 기원하며,,
일기 나갑니다.
8시 20분 현재 28도입니다.
31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습도는 78%입니다.
구름 햇님 비가 그려진 그림입니다.
힐끗힐끗 보이는 파아란 하늘~
먹구름은 아니지만 흰구름에 거의 가려져 있다.
앞산은 꼭 서리내린 것처럼 허옇다.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말이다.
쓸수 없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쓸 수 있어서 고맙고 감사하다.
고맙고 감사하단 생각을 하니..
잠시 품었던 나쁜 기운들이 다 빠져나가는 듯~ 하다.
이렇게 살아가게 해 줌에 감사하는 10월의 첫날이다.
여러분도 멋진 10월의 첫날을 만들어 가시길 바라구요~
첫날이라..
차 한 잔 내려놓습니다.
아니 주전자 째 놓고 갑니다.
행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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