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결에 `왜 알람이 안 울지~?` 하고는 눈을 떴다.
온통 밝아있다.
헉~
벌떡 일어나 시계를 보니..
6시 30분,,,
얼른 아들 깨우고,,
아침과 도시락을 준비하면서,,,
동동거렸다.
아니 한 마디로 설쳤다. ㅎㅎ
30분의 늦잠이 나의 정상 가동을 힘들게 하고 있다.
그렇게 아침이 가고,,
지금은 나갈 준비에 또 바쁘다.
이 닦으며 잠시 컴 보다가.. 결국 칫솔 물고 이것을 쓰고 있다.
나 원 참,,,!!!
26도이고,,
30도까지 올라간다고.. 하고,,
습도는 81%(어제에 비하면 한결 좋아졌다.)이고,,
구름과 햇님이 함께 그려진 그림이다.
날씨가 이렇게 변화되듯~
내 마음도 참 자주도 변한다.
이렇게 해야지 하던 것도,, 저렇게 하고,,
저렇게 하자던 것은 또 이렇게 하고,,
요즘은 배가 안고프다.
먹고 싶지가 않다.
이거이 병인가~?
여러명이서 먹으면 또 잘 먹는다.
많이 먹는다.
고로 내가 혼자 챙겨 먹기가 싫다는 결론이 나온다. ㅎㅎ
다.. 게으름의 소치여~!!!
주보 편집을 오늘 하러 간다고 했으니,,
성당 사무실로 출근?을 해야하니..
지금 열심히 몸 움직여 하고,,
점심엔 유리따 언니와 밥 먹고 돌아다닐 생각을 하니 즐겁다.
유리따 언니의 발목은 워째 괜찮아졌는지..???
치솔 물고 있는 것 제거하고(??? 내가 로봇이 된 기분..ㅎㅎ)
머리 말리고,,
전화해야쥐~~~
오늘은 맑은 날을 보여주고 있는 지금~
기분이 쓸쓸해집니다.
가을을 타는게지요~
얼른 이 맘 접고,,
일상으로 힘차게 발걸음 옮깁니다.
여러분도 그러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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