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04-10-07 일기

리즈hk 2007. 10. 4. 09:26

잠결에 `왜 알람이 안 울지~?` 하고는 눈을 떴다.

온통 밝아있다.

헉~

 

벌떡 일어나 시계를 보니..

6시 30분,,,

얼른 아들 깨우고,,

아침과 도시락을 준비하면서,,,

동동거렸다.

아니 한 마디로 설쳤다. ㅎㅎ

30분의 늦잠이 나의 정상 가동을 힘들게 하고 있다.

 

그렇게 아침이 가고,,

지금은 나갈 준비에 또 바쁘다.

이 닦으며 잠시 컴 보다가.. 결국 칫솔 물고 이것을 쓰고 있다.

 

나 원 참,,,!!!

 

 

26도이고,,

 

30도까지 올라간다고.. 하고,,

 

습도는 81%(어제에 비하면 한결 좋아졌다.)이고,,

 

구름과 햇님이 함께 그려진 그림이다.

 

 

날씨가 이렇게 변화되듯~

내 마음도 참 자주도 변한다.

 

이렇게 해야지 하던 것도,, 저렇게 하고,,

저렇게 하자던 것은 또 이렇게 하고,,

 

요즘은 배가 안고프다.

먹고 싶지가 않다.

이거이 병인가~?

여러명이서 먹으면 또 잘 먹는다.

많이 먹는다.

 

고로 내가 혼자 챙겨 먹기가 싫다는 결론이 나온다. ㅎㅎ

다.. 게으름의 소치여~!!!

 

 

주보 편집을 오늘 하러 간다고 했으니,,

성당 사무실로 출근?을 해야하니..

지금 열심히 몸 움직여 하고,,

 

점심엔 유리따 언니와 밥 먹고 돌아다닐 생각을 하니 즐겁다.

유리따 언니의 발목은 워째 괜찮아졌는지..???

치솔 물고 있는 것 제거하고(???  내가 로봇이 된 기분..ㅎㅎ)

머리 말리고,,

전화해야쥐~~~

 

오늘은 맑은 날을 보여주고 있는 지금~

기분이 쓸쓸해집니다.

 

가을을 타는게지요~

 

얼른 이 맘 접고,,

일상으로 힘차게 발걸음 옮깁니다.

 

여러분도 그러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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