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쓰는 내 일기에 질려가고 있는 요즘이다.
똑같은 일상~
똑같은 여유없음,,
똑같은 생각이 나를 뜬금없게 이런 마음이 들게 한다.
너무 오랫동안 써 와서인가~?
글 갯수를 보니,, 참 긴 세월이다.
그래서 자리를 가운데에서 오른쪽으로 바꾸어본다.
그렇다고 달라질 것도 없지만...
샤워를 하고 나서 금새 말라버리던 머리카락이 습도가 높아져감에 따라
속도가 더디다~
50%대와 70%대의 차이가 이렇게 크다.
어제(11/11)는 반갑고 활기넘치고,, 즐거운 날이었다.
미사 참례후~
지난 이야기로 꽃을 피우고,,
더 활기차게 변하신 심님을 뵈니 너무 좋았다.
조강춘에서 교우들과 (어림잡아 50ㅁ명 가량)함께 식사를 하고..
담소를 나누었다.
헤어지기 아쉬워하는 가운데.. 헤어졌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게 마련~
그것을 듬뿍 느끼게 해 준 어제였다.
여덟분의 신부님의 영육간에 건강을 빌어본다.
날씨 나갑니다.
20도입니다.
24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습도는 74%입니다.
햇님입니다.
평일미사에 참례 후~
주소록 업데이트를 위해 성당 컴 앞에 앉아야 할 것입니다.
점심 식사도 여의치 않을 것 같아서,,
아들 도시락 싸면서 제 것도 쌌습니다.
편안한 하루
지치지 않는 월요일 되시고,,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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