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조금 일찍 잠자리에 들었더니..
그 시간 만큼 일찍 깨어졌다.
침대에 누워 뒹굴거리며.. 알람이 울기를 기다렸다.
기다리는 일은 더디게 오고,,
잠시 한눈을 플면 시간은 쉼없이 가고 만다.
늘 기다리는 날을 만들어 볼까~? 생각하다 접는다.
오늘은 햇살이 구름사이로 퍼지니,,
조금 축축하게 느껴진다.
20도이고,,
습도는 80%란다.
햇님이 방긋웃고 있다.
나도 덩달아 웃어본다.
고딩게시판에 잼있는 글이 올랐다.
신부님 강의때 졸음 방지용 이야기였다는 거였는데...
옮겨본다.
혈핵형과 성격
A형- 쏘세지
B형- 오이지
O형-단무지
AB형 -쓰리지
<풀이>
쏘세지 - 쏘~심하고 세심한것이 지랄이다.
오이지 - 오만하고 이기적인것이 지랄이다.
단무지 - 단~순하고 무식한것이 지랄이다.
쓰리지 - 지랄 ~지랄~지랄~~~
여러분의 혈액형과 성격이 맞는지요~?
레지오 주회합이 있고,,
주보 편집을 할 예정인데..
아직 교구마다 말씀이 올라오지 않아서 변수가 생길 것 같다.
삶은 이렇게 예기치 않은 일이 발생하기도 하고,,
그 예기치 않음으로 즐거워질 수도 있다는 사실..
가끔은 그로 인해 언짢아질 수도 있지만 말이다.
특별히 감사할 일이 없어도 감사하란 말씀이 마음에 와닿는 아침이다.
여러분도 그러한 날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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