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15-11-07 일기

리즈hk 2007. 11. 15. 09:19

수능날입니다.

주변에 수험생이 없는지요~?

 

아침에 친구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차를 타고 고사장으로 출발하려고 한다고 했습니다.

녀석이 노력한 만큼보다 더 나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한다.

 

반석 미카엘~ 아자^^!

 

 

오늘은 조금 우울합니다.

얼굴이 또 야단입니다.

 

어제 이런 저런 쓸데없는 말들을 주절거렸더니 당장 벌을 내리신 것 같아..

반성합니다.

!O!

이렇게 손들고,,,

 

 

 

 

20도입니다.

 

24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습도는 76%입니다.

 

햇님입니다.

 

 

한국은 입시 때문이 날이 추울 것 같은 예감입니다.

 

 

어제 받은 3개 반의 주소록을 업데이트를 해야 합니다.

그러면 대강 윤곽이 드러날 것 같은데...

 

늘 하루 하루가 불안합니다.

제때 나오지 못할까 말입니다.

그렇게 되는 건 순전히 제 책임이니까요~

 

 

자신이 감사하다고 생각하는 걸 떠올려 보라고 했습니다.

 

생각지도 않았던 것들이 감사로 다가왔습니다.

정말 그 자리에 앉아 있는 것 자체도 감사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건 사람만이 할 수 있는 행동이 아닐까요~?

 

 

오늘도 매사에 감사하는,,, 날이 되어야겠습니다.

 

 

 

모든 수험생들!

아자 아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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