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19-11-07 일기

리즈hk 2007. 11. 19. 10:11

알람이 운다.

그냥 둔다.

두번� 알람이 운다,. 또 그냥 두었다.

세번째가 울기 전에 일어났다.

 

어제 저녁에 끓인 미역국을 데우고,,

샌드위치 속을 채웠다.

무거운 것으로 눌러두고,, 상을 차렸다.

 

아들의 포옹과 축하한다는 인사와 뽀뽀까지 받았으니..

즐거워야 하는데.. 뭔가가 빠진 듯~ 섭섭하다.

아오스딩의 축하전화도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더 쓸쓸하다.

친구에게 메일도 들어와 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이렇게 세월이 흐르나~

이렇게 세월을 먹나~? 싶어서일까~?

 

몸이 아프니 맘이 심난한 모양이다.

 

약먹고 푹~ 자라는 아오스딩 말을 들어야겠다.

 

 

 

 

19도입니다.

 

22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습도는 69%입니다.

 

구름입니다.

 

 

한국의 기온이 내려갔다고 하더니..

여기도 그 영향이 있나 봅니다.

 

따뜻하게 입고..

하루 푹~ 쉬겠습니다.

 

재중국 사제단 회의차~

청도로 가셔야 하는 바람에 수요일까지 평일미사가 없습니다.

그래서 푹~ 쉴 수가 있겠습니다.

ㅎㅎ

 

 

편안하고,,

복된 하루 하루 만들어 가세요~!!!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1-11-07 일기  (0) 2007.11.21
20-11-07 일기  (0) 2007.11.20
18-11-07 일기  (0) 2007.11.18
17-11-07 일기  (0) 2007.11.17
16-11-07 일기  (0) 2007.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