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도
18도
습도는 62%
구름과 햇님의 공존
어제 특전미사에 우리 쁘레시디움의 전례봉사가 있어서,,
미사참례를 했기에..
오늘은 느긋한 마음으로 컴 앞에 앉았다.
어제 늦게 잠자는 바람에,,
당근 늦게 일어났다만 기분은 나쁘지가 않다.
온도가 내려가서인지..
아침에 일어나니 공기가 썰렁하다.
양말을 신어야지~ 하면서도 그냥 까치발로 다니고 있다.
으스스한 이런 기운은 정말로 싫다.
아이들도 목까지 꼭 이불을 덮고 자는 모습이 온도를 말해준다.
오늘은 오랫만에 재개되는 산행이 있다.
란타우 피크(934m)로 간다는데..
일단 갔다와서 느낌이나 나의 상태를 적어야겠다.
오랫만이고,, 날도 춥고,, 걱정이 된다만..
걱정의 96%는 걱정할 필요없는 것이라고 하니까..
준비해서 만날 장소로 가야겠다.
아들들에게 함께 가자고 했더니 일언지하에 NO 한다. ㅎㅎ
그래서 혼자 갔다올 것이다.
`왜~ 가냐고~?` 하지 않는 것에 감사하며,,
고국엔 눈이 내린다고..
비가 눈되어 내린다고도 하죠~
즐겁고 행복한 주일 되시기 바라며,...
2007년의 마지막 주일을 알차고 보람있게 보내시길 빕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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