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도..
15도..
습도는 45%
햇님
冷
엄살같겠지만.. 손이 시리네요~
원래 찬 손이라.. 겨울이면 더 차게 되는지라..
제 손을 잡고 깜딱 놀라는 사람도 있거든요~
오늘은 이러하다..
저러하다..
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
그냥 흘러가는대로 두고 싶다.
아침에 눈을 뜨니.. 늦잠이다.
바쁘다. 마음이..
그런데도 몸은 쉽게 일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잠시~
레지오 주회를 못간다고 전화를 할까~?
그럼 주보 편집은 어카지~?
..
이런 생각에 미치자.. 발딱 침대에서 일어날 수 있었다.
된장찌개를 끓이고,,
밤새 나온 컵등을 씻으면서,,
나를 씻기우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대충 준비 끝~
샤워를 하고,,
나갈 채비를 한 뒤~
티비를 틀어 날씨 체크하고,,
컴 앞에 앉아 일기를 쓴다.
주회 참석을 위해 곧 나서야 한다.
주보 편집을 해야하고,,
여행사에 전화를 걸어야 하고,,
아들들의 먹거리 준비도 해야하고,,
..
..
할일이 머리속에서 맴도니 맘이 바빠진다.
서두르다 망하지 말고 천천히 하자~~
오늘도 행복한 기운속에서,,
새해 둘째날을 알차고 보람있게 보내야겠다.
행복은 내 손에 있다는 사실을 잊지말고,,,
따스함이 무지 그리운 오늘~
포근하게 보낼수 있기를 바램해 봅니다.
행복하세요^^*
다녀가시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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