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영화이야기

김지영의 장미빛 인생^^*

리즈hk 2008. 1. 18. 22:16

 

* 배우 김지영(마리아 막달레나)은 6·25로 힘들었던 시절,

우연한 기회에 극단 대중극회 김승호 선생의 도움으로 연기자의 길에 들어섰다.

1960년대 영화계로 진출한 이래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해 왔다.

체험에서 걸러낸 진솔한 몸밋과 토속미 넘치는 사투리등

감칠맛 나는 연기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주요 영화작품에

<초대받은 사람들>, <길소뜸>, <아다다>, <꼬방동네 사람들>, <남부군>,

<아라한 장풍대작전>,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마파도 2> 등이 있고,

드라마에

<수사반장>, <육남매>, <울밑에 선 봉선화>, <여고 시절>,

<눈사람>, <야인시대>, <장밋빛 인생>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장밋빛 인생>의 `미스 봉` 역으로 2005년 한국방송 연기대상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솔직담백한 성격,

소년 같은 열정과 불굴의 의지로 남다른 고난을 헤쳐왔으며

53세 때 세례를 받았다.

네 자녀와 여섯 명의 손자 손녀를 두었다.

 

<`생활성서사`에서 펌>

 

 

지난 토요일(12일)

명동 바오로딸 서원에 들렀더니..

홍콩에 계셨던 그래서 알게된 수녀님께서 적극 추천해 주신 책이다.

두어시간 만에 다 읽었지만.. 밤새 눈물을 훔쳤다는 얘기와 함께..

 

나 역시

홍콩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2시간 만에 읽어버린 책이다.

보건 말건 눈물을 훔치며,,,

 

 

배우라 하면 화려함 속에서 살아간다고 여겼건만,,

김지영씨는 아니었다.

 

레지오 식구들에게 돌렸다.

함께 나누어 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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