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해가 떴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서,,
제일 먼저 이를 닦자
웃니? 아랫니 닦자~
세수할 때는 깨끗이
이쪽 저쪽 목씻고,,
..
..
,,
갑자기 이 노래가 떠올랐다.
토요일이다.
따뜻한 곳에서 나오기 싫어 미적거리다가..
박차고 나와서 할 일을 미루지 않고 했다.
토요일이면 늘 미루게 되는 이 일을,,,
장하다~ 리즈야^^*
커피 한잔과 모닝롤에 쨈을 듬뿍 발라서 먹었다.
입이 즐거워한다.
마음도 물론 즐거워했겠지~? ㅎㅎ
오늘은 환갑잔치가 있는 날이다.
울 레지오 단원중에 가장 연배이신 글라라자매님의 회갑연이 있는 날이다.
우리 단원들이 준비를 했다.
토요 특전 미사후에..
아리랑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케� 자르기와 선물증정(지난 수요일에 함께 보고 연구해서 샀다.)..
그리고~
2시간 동안 노래방에서 놀 계획을 잡아두었다~ (서울 다녀오니까..)
암튼 토요일인 오늘이 시끌시끌할 것 같다.
추운 날~
생기있게 보낼 수 있게 되어 좋다.
함께 할 꺼리가 있다는 것은 참으로 다행한 일이다.
지금의 나에겐,,
어제 24시간 배드민튼을 치러 학교에서 밤을 보낸 작은 녀석~
아침과 점심은 어찌하는지 살짝 걱정이다.
알아서 하겠지~ 한다.
오늘 오후 4시 반에 끝난다고 하니..
저녁 먹거리나 챙겨야겠다.
나는 신나는 일이지만..
아이들에겐 미안한 일이기에..
16도
습도는 83%
구름에 햇님이 약간 삐죽거린 그림~
기온이 어제보다 조금 올랐다.
한국의 날씨도 조금 풀렸을래나~?
어제 저녁 올만에 컴 앞에 오래 앉아 있을 수 있어서 글을 도배했습니다. ㅎㅎ
토요일이 유쾌,, 통쾌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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