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19-01-08 일기

리즈hk 2008. 1. 19. 10:38

둥근해가 떴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서,,

제일 먼저 이를 닦자

웃니? 아랫니 닦자~

세수할 때는 깨끗이

이쪽 저쪽 목씻고,,

..

..

,,

 

갑자기 이 노래가 떠올랐다.

토요일이다.

따뜻한 곳에서 나오기 싫어 미적거리다가..

박차고 나와서 할 일을 미루지 않고 했다.

토요일이면 늘 미루게 되는 이 일을,,,

장하다~ 리즈야^^*

 

커피 한잔과 모닝롤에 쨈을 듬뿍 발라서 먹었다.

입이 즐거워한다.

마음도 물론 즐거워했겠지~? ㅎㅎ

 

오늘은 환갑잔치가 있는 날이다.

울 레지오 단원중에 가장 연배이신 글라라자매님의 회갑연이 있는 날이다.

우리 단원들이 준비를 했다.

 

토요 특전 미사후에..

아리랑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케� 자르기와 선물증정(지난 수요일에 함께 보고 연구해서 샀다.)..

그리고~

2시간 동안 노래방에서 놀 계획을 잡아두었다~ (서울 다녀오니까..)

 

암튼 토요일인 오늘이 시끌시끌할 것 같다.

추운 날~
생기있게 보낼 수 있게 되어 좋다.

함께 할 꺼리가 있다는 것은 참으로 다행한 일이다.

지금의 나에겐,,

 

어제 24시간 배드민튼을 치러 학교에서 밤을 보낸 작은 녀석~

아침과 점심은 어찌하는지 살짝 걱정이다.

알아서 하겠지~ 한다.

오늘 오후 4시 반에 끝난다고 하니..

저녁 먹거리나 챙겨야겠다.

 

나는 신나는 일이지만..

아이들에겐 미안한 일이기에..

 

 

16도

습도는 83%

구름에 햇님이 약간 삐죽거린 그림~

 

기온이 어제보다 조금 올랐다.

한국의 날씨도 조금 풀렸을래나~?

 

 

어제 저녁 올만에 컴 앞에 오래 앉아 있을 수 있어서 글을 도배했습니다. ㅎㅎ

 

토요일이 유쾌,, 통쾌하기 바랍니다.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1-01-08 일기  (0) 2008.01.21
20-01-08 일기  (0) 2008.01.20
18-01-08 일기  (0) 2008.01.18
17-01-08 일기  (0) 2008.01.17
16-01-08 일기  (0) 2008.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