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도
14도
습도는 97%
구름에 비
아침이 밤인지 분간이 안되는 날씨다.
꺼무티티한 것이 꼭 한 숨 더 자고 일어나도 될듯하다.
무엇이 나를 쉬고 싶게 만들어 이리 감기와 놀기하고 있는지~?
어서 감기와는 헤어지고 싶은데...
그것이 내가 원한다고 그리된다냐~?
지가 놀고 싶을 만큼 놀다가 떨어져 나가겠지~
난 그 때를 기다린다.
오늘 아침마당에서 `나의 20년`의 노래를 불렀던 장계현님이 출연을 했던데..
참 세월이 흘러도 노래는 그대로 남아 있는 걸 보면,,
오늘하루 무엇인가를 진~하게 남기는 날이 되어야겠다.
레지오 주회가 있고,,
다음주가 구정연휴라 2주치의 주보를 편집해야 한다.
아무런 대안도 없고,,
어디서 2주 후의 강론말씀을 가져와야할지 걱정이 앞선다.
그런데 그 걱정 내가 한다고 달라지지 않고 해결될 일이 아니므로 가서 부딪치기로 한다.
조금 긴 시간 성당 사무실에서 지낼 것 같다.
조금만 덜 피곤을 느끼고,,
기침을 덜하고,,
콧물이 덜 나오기만을 빌어본다.
감기가 지독합니다.
지독한 녀석과 놀지 마시고,,
저랑 놀아요~
하하
오늘도 은총이 가득한 날이 되기를..
짙은 안개위에다 한 말씀 써 올립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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