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도
11도로 내려간다는 방송도 있고..
14도로 올라간다는 방송도 있다.
습도는 85%
구름에 비 그림
알람을 몇번이나 바꾸고 바꾸다가..
에이~~ 하고 일어났다.
더 자고 싶은 마음과 일어나야 한다는 생각과의 갈등이었다.
사실 더 자고 싶다는 것은 따뜻함이 있는 침대에 그대로 있겠다는 것이다.
어제 저녁~
날이 풀리는 듯~ 해서 좋아라 했는데..
다시금 춥다.
언제까지 이렇게 꽁꽁 얼게 만들지~? ㅎㅎ
이사를 간다는 일이 발생하고부터 집안 치우기가 귀찮다.
청소기를 돌리는 것도,,
걸레를 들고 닦는 것도,,
부엌 청소를 하는 것도 시들이다.
사람의 마음은 참 이상하다.
그래도 떠날때까지는 내가 살고 있는 공간인데...
버릴 것을 째려보니,,
아깝다.
버리자니 아깝고,,
끼고 있어도 별 소용이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잘 정리해서 내다 놓으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구석 구석 들어있는 각종 것들이 눈에 거슬리기 시작하는 걸 보니..
이사는 하기는 하나 보다.
화요일~
무엇에 매이지 않고 지내는 날~
두 아들과 즐겁게 지내기로 했다.
TST에 나가서 밥도 먹고 아이쇼핑도 할 예정이다.
나만 그리 생각하고 있다.
ㅎㅎㅎ
명절이 코 앞에 닥쳤는데..
건강해치지 않고 준비하는 지혜로움이 발휘되도록 기도해요~!!!
샬롬^^!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07-02-08 일기 (0) | 2008.02.07 |
---|---|
06-02-08 일기 (0) | 2008.02.06 |
04-02-08 일기 (0) | 2008.02.04 |
03-02-08 일기 (0) | 2008.02.03 |
02-02-08 일기 (0) | 2008.0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