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꼬끼오가 언제 울었는지..? 모르도록 잤습니다.
덕분에 편안합니다.
이제 아침 챙겨서 먹어야겠습니다.
9시가 좀 넘어야 먹겠네요~
ㅎㅎ
9도
12도
습도는 86%
구름과 해가 공존
긴 추위가 수그러들 줄을 모른다.
오늘은..
오늘은 하고 생각하지만..
여전히 그런 날의 연속이다.
사람은 간사하다.
곧 더워지면 차라리 추운 것이 더 나아~~` 라고 하겠지..
`지금은 더운 것이 낫다`라고 안달을 하지만,...
구정,, 설 미사가 있는데도~
오늘은 식구들과 함께 한다는 이유로,,
도무지 따라주질 않으니..(미사 참례하는 것을 뭐 도살장 가는 것처럼~ 여기니..)
이제 전 두 가지 붙여서 나물과 떡국과 먹으려고 한다.
또 이 시간이 안 오기 때문이다.
또 이 상황이 존재하지 않을 지 모르기 때문이다.
내 앉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살자는 생각을 문득 한다.
근데 나의 최선은 무엇인가?
오늘의 화두가 될 것 같다.
곰곰 숙고를 해 봐야겠다.
설입니다.
복 많이 지으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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