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09-02-08 일기

리즈hk 2008. 2. 9. 09:35

8도

14도

59%

구름과 해

 

추운 날이 계속되어서 그런지~

부딪치면 상처가 생긴다.

어제도 어줍잖게 베었다.

새끼 손가락을..

이런식이라면 이사짐을 꾸리려면 온통 멍에 상처투성이겠다.

조심해야겠다.

 

집에서멍~ 하니 지내니..

참 편하다.

주보 편집을 2주치를 끝내고 와서인지..

그 고민도 안해도 되고,.

이번 한 주는 그냥 흘러가 버린 것 같다.

벌써 토요일이다.

내일이면 주일이고,,

또 한주가 시작될 것인데..

자꾸 무력하게 주저앉고 있는 나를 보면서 조금은 답답하고 실망스럽다.

아마 일보 전진을 위해 이보 후퇴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려고 하는데..

맘처럼 되질 않는다.

자꾸 무력감만 느끼니 말이다.

 

날씨탓이라고도 해본다.

그러기엔 좀 약한 이유다. ㅎㅎ

 

오늘은 햇살이 비추니 좀 따뜻하겠다.. 했더니~

8도라고 알려준다.

 

다음주부터는 11도~ 15도가 될꺼라고 예보하던데..

어서 따뜻함이 몰려왔으면 좋겠다.

이사하는데.. 추운것보다는 더운 것이 나을 것 같아서,,,

 

이사짐 센터도 알아보아야 하는데...

그동안 구정 연휴라서,, 일하는 곳이 없었으니..

오늘은 일을 하려나~~??

 

 

마음만 바빠지는 요즘이다.

조금 체계적으로 정리 정돈에 돌입해야겠다.

 

 

공식적인 휴일은 어제까지인데..

토요일과 일요일이 끼어있어서 아마 계속 노는 날이 아닐까 싶은데..

아이가 학교를 안가니.. 그저 그러려니 합니다.

11일인 월요일부터 정신차리고 하루 하루 임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생각만,,

실천할 수 있는 날들이 되어야겠다.

 

 

 

토요일입니다.

편히 쉬는 주말 되기를 바라며~

오늘도 행복바이러스 품어내는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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