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4-08 일기

22~25도

습도는 85~95%

비를 동반한 구름

약한 동풍이 차차 강하게..

바다는 거칠게 된다는데..

어찌된다는 소린지~? ㅎㅎ

 

 

와우~

오늘의 날씨는 각종 것들이 다 올라와 있네~

평소보다 쓸 게 많아져서,,

일기는 간단히 올려야겠다.

 

 

어제의 피곤도 이 아침엔 물리칠 수 있나 보다.

어젯밤 꾸벅 꾸벅 졸면서 사진을 올렸는데..

결국 마지막 몇 장이 올라가지를 않아서,,(세번 시도)

포기하고 잤다.

일기를 쓰면서 다른 창을 열어 올리니 단박에 올라간다.

앗싸~~

 

 

오늘은 일이 많은 날이다.

인애원 빨래봉사가 있는 날이고,,

주보 편집을 해야하고,,

평일미사..

그리고 반모임까지..

주보를 아침 나절에 마무리 해야하는 관계로,,

인애원 빨래 봉사는 못가겠다고 했다. 단원들에게 미안하지만...

모두 그렇게 하라고 미안하게 생각지 말라고 하니 고마울뿐이었다.

 

준비해서 평소보다 30분 정도 일찍 서둘러 나가야겠다.

평일미사 전에 주보 편집 대충 끝내고 미사후 마무리하고,,

반모임에 참석하면 되니까 말이다.

 

반모임 후엔 어떤 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아침의 징조로 보아선 `앗싸~~` 하는 날이 될 것 같다.

그렇게 되도록 의도적으로라도 마음을 다잡자~

 

 

날씨가 흐리다고

축 늘어질 수 없다.

어제밤 올려둔 노래..들으며 상큼한 하루를 시작하련다.

 

 

 

여러분~

상큼하게 시작하셨지요~?

 

금요일,,

벌써 주말입니다.

건강하게 보내시고,,

행복이는 옆에다 끼고 지내시는 거이 의무입니다.

저도 그리하겠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