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말간 하늘을 보인다 싶더니..
갑자기 이렇게 돌변을 한다.
가끔 이런 날씨 같은 사람을 만나면 난감하다.
`언제 봤냐?`는 듯한 행동을 할때면
참으로 생소하고 놀란다는 얘기를 누구나 한다.
비가 내린다.
갑자기 억수같이..
집에 있는 나는 그저 좋다만,..
길에서 움직이는 중인 사람들은 난감하겠다. 싶다.
짙은 초록을 자랑하던 좀전과는 달리..
다시금 안개에 휩싸여 흐리고 고독하다.
고독..
고독해야 경지에 이른다 했던가?
2008년 7월 12일 오전 8시30분 경의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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