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가 끝나고,,
바람이 차갑게 느껴지는 아침..
분주한 ,, 그러나 마음은 한가하다고 규정지으며 지낸 며칠이..
그저 고맙다.
정말 오랫만에 식구들과 함께한 시간이..
또 그저 고맙다.
남은 일정에 충실하다가 서울로 가리라.
지난 며칠을 돌아보다 보니..
한가지 아쉬움이 남지만...
그것 역시 이 청아한 바람이 다 감싸줄 수 있으리라 믿는다.
난 여전히 믿고,,
난 여전히 달래고,,
난 여전히 토닥거리며..
난..
난...
..
그렇게 지내고 싶다.
떠남에 대한 섭섭한 마음 내려놓으며 오늘의 일기를 접는다.
행복한 날 만들어 가시고,,
즐거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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