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18-09-08 일기

리즈hk 2008. 9. 18. 14:12

즐거운 나의집

Sweet Home

..

이런 말의 의미가 정확히 나에게 와 닿지 않았다.

이 나이를 먹도록 말이다.

 

그저 살아가는 공간이려니..

함께 모여 지내는 곳이려니.. 했다.

그래서 함께하면 좋은 것이라는 것 외엔,,,

 

그런데 요즘 그 말의 의미가 참으로 크게 다가온다.

추석을 너무 오랫만에 함께 보내서 그러한가?

 

 

...

 

 

 

 어제 쓰다만 일기를 열어보니.. 이러하다.

하루 종일 잠과 씨름하면서 지냈다.

끝도 없이 쏟아지는 잠으로 폐인처럼 지냈다. ㅎㅎㅎ

 

어제의 일기를 꺼내 읽고 살을 붙이며 듣는 음악이 좋다.

고딩 게시판에 올려둔 음악을 듣고 있는데...

이것 역시 함께 들을 수 있다는 것 때문이 그 이유이리라.

 

 

임시함에 저장해 두었던 일기를 꺼내 올려본다.

더 이상 할 얘기도 쓸 꺼리도 없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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