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날을 정하고 보니..
맘이 되려 바쁘다만 몸은 움직이고 싶어하지를 않는다.
아마도 내가 떠나가는 것도,,
남아있는 것도 다 걸리는 일이 있기 때문인 것 같다.
그래서 신이 나지를 않는다.
신나야 할 일에 기분은 계속 다운이다. 쩝
짐 정리 하고,,
챙길 것 챙기고,,
교보문고에 들러 가는 동안 읽을 책 하나 사고,,
음,,, 인사동에 들러봐야겠다.
울 단원들을 위해 뭔가 깜짝 이벤트를 해야하는데..
두어 달 동안 자리를 비워 내 할 일을 대신 한 사람에게도,,,,
..
..
내일 아침이면 인천으로 갈 공항버스를 타야 하겠지~
오늘 날씨는 어떨지~?
한낮은 한여름 날씨로 변하니.... 말이다.
홍콩의 날씨는 어떠한지 알아볼까?
잠시 기다리시라~
27-32도
습도는 75-90%
![Sunny periods with a few showers. one or two thunderstorms at first. Visibility relatively low.](http://www.weather.gov.hk/images/wxicon/pic53.png)
그림과는 달리..
대체적으로 흐리고 한 차례 비
햇님도 방긋한단다.
가시거리는 낮다.
동풍
아래와 같이 한 두 차례 천둥 번개
날씨가 내 머리속 만큼 복잡네~
ㅎㅎ
복잡하다고 복잡함속에 갇히는 것은 더욱 더 어리석은 일이다.
주말입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날들 되십시오!
돌아보면 언제나 은총이 있었음을 느낍니다.
그런 날 되시길 빕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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