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청년부 미사 참례를 하려고 집을 나서는데.. 눈이 내린다. 전화기를 안 갖고 나가는 참이라.. 다시 올라가 눈온다고 알리고,, 부랴 부랴 성당으로 갔다. 우산을 쓰는 사람도 있었지만.. 우산보다는 눈을 맞는 것이 더 좋았다. 히~ 미사가 마치고 나오니 더 소담스럽게 내린다. 아들에게 전화해서 내려오라고 해서,, 잠시 눈을 맞았다. 저녁을 먹고,, 연속극도 보다가.. 아무래도 눈에 맘이 쓰인다. 다시금 나갔는데,,, 눈을 그쳐있고,, 주변은 어지럽혀져 있다. 그래도 쌓인 눈이 어디야~ 하며 몇 장 찍었다. 밤이라서인지 내 맘엔 들지 않지만,. 올려본다. 세월이 지나 다시보면 이것도 작품이라 여길 수 있기를 ... 하하하ㅡ 랄랄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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