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10-04-09(금) 일기

리즈hk 2009. 4. 10. 10:16
Dry with sunny periods.
19-25도
습도는 40-70%
건조한 날씨란다.
햇님도 반짝인단다.
동풍
해안가엔 강한 바람
 
오늘의 홍콩 날씨다.
 
 
한국의 날씨도 이에 버금간다.
우짜다가 이렇게 되어버린 것일까?
한국의 날씨가 홍콩과 다를바 없단 말인가?
우리나라가 문제인가? 홍콩의 날씨가 이상인가? 모를 일이다.
 
 
작년의 오늘 날씨는 어땠는지 알아보자~
그랬더니 이러하다.
 
25~29도
70~95%
Sunny periods. Fog patches in the morning.
안개를 동반한 구름
햇님,,
동에서 동서풍
 
홍콩의 날씨가 문제가 있는 거 맞다.
하하
 
기후 변화가 이렇게 마구잡이가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환경보존을 못한 탓인가?
무계획적 계발이 문제인가?
??
???
????
 
 
햇살이 따스하게 들어오는 늦은 아침..
참으로 오랫만에 일기같은 일기를 시작한 것 같은데...
언제쯤 이 미련을 버릴 것인지~?
나도 가끔은 이 집착같은 마음이 싫지않으니 쉽게 고쳐질 것 같지는 않다.
추억은 영원한 거니까...
 
 
 
어젠 밤을 새워  원조 `로미오와 줄리엣`을 보았다.
단순한 내용으로도 오래토록 사람들의 가슴에 남는데...
물론 세익스피어 작품을 뭐에 비유할까마는,,,
요즘의 드라마의 작태는 수위를 넘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작가들이 정신 감정을 받아야할지..
아님 시청자들이 정신감정을 받아야 할지 의아심이 들 정도다.
몇 번 보다보면 `뭐야~` 하게되니...
제발 단순 명료하고 깔끔하고.. 기타등등
그런 연속극이 방송이 되기를 바램해 본다.
 
밤을 새고 누웠는데도 잠이 안와 고생을 했는데..
일어나는 시간은 다른날과 다르니 않으니 문제다.
좀 더 자고 싶었는데.. 일어났다.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산다는 것,,
만나고 싶은 사람들을 보고 산다는 것,,
..
...
 
참으로 소중한 일이다.
감사할 일이고,,,
 
블로그 놀이?를 하면서도 그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래서 이 사이버 세상이 감사하다.
 
 
 
주말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여름으로 치닫고 있는 날씨에..
봄을 만끽하는 주말이 되시길,,,
그리고,,
다녀가시는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빌어보며,,
 
 
샬롬~
 
 
 
성 금요일인데 나는 무얼 하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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