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04-05-09(월) 일기

리즈hk 2009. 5. 4. 11:04

노는 날이라고 한다.

왜? 하고 물었더니 앞 뒤로 노는 날이면 끼어서 논단다.

하하

몰랐다.

아~

그래서 연휴~ 긴 연휴라는 말이었구나..

차차 나아지겠지~ 이 어눌함이 말이다. ㅋㅋ

 

날이 화창하다.

어제와 다르게..

늦게 잤다고 그랬는지,, 일어났다가 다시 누웠다.

날이 훤히 밝아있었다.

흠,,

이렇게 하루를 시작하면 아주 짧은 날을 보내야 하는데,..

하면서도 여전히 게으름을 피우고 있다.

어젠 일이 있어 못온다더니.. 오늘 들어온다고 해서,,

샤워하고 나와서 머리가 산발인 채로 일기를 쓰고 있다.

 

긴팔 옷이 갑자기 갑갑하게 느껴지니 여름이 오려나~?

밖을 내다보니 햇살이 장난이 아니다.

이렇게 옷차림이 달라짐으로 계절이 가고 오는 것인가?

여름을 방불케 한다.

 

함께 한다는 것으로 즐거움이 늘어났으면 싶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줄줄이 행사들이 이어지는 5월,,,

행사가 아니고 마음으로 함께하는 시간이었으면 한다.

 

 

지치지 않고

행복한 시간 연출하기를 바라며,,,

따끈한 커피-마지막이 될 것도 같은...- 내려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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