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로 떠나다.
7/31-8/2
하늘이 너무 예쁘다.
디카를 꺼내 들면,,, 일부러 천천히 운전해 주는 센스를 보인 언니~
고마워~~
단항마을이다.
조용하고,, 사람이 없는듯한 곳으로 여겨질 정도로,,,
왕후박나무,,
제대로 찍을 수가 없었는데...
질좋은 카메라가 찍은 건 어떨지 기대해보자~
울 아들이 찍은걸로 말이다.
멀리서,,,
죽방렴
독일마을에 도착~
1960년대 어려운 시기에
경제발전에 헌신한 독일거주 교포들의
모국정착 지원을 위해 시작한 마을로
25동의 독일식 주택이 완공되어 독일 교포들이 살고 있다고 한다.
지금도 짓고 있는 건 누굴 위한 것~?
`꼬라지 하고는,...` 하며 한예슬이 뛰어나올 것만 같다~
ㅎㅎ
독일마을 옆 원예 예술촌
책상과 걸상이 이렇게 작았는지 기억에 없다.
앉아보고 그때 기분을 느껴보려고 했는데...
???
가마가 있었다.
처험하는 사람들이 만들어 놓고간 이들의 작품들
곧 가마속으로 들어가겠지~?
방이 크다고 사람들과 모아오라는 양심적인 팬션 주인이 있는가 하면..
농담으로 좀 깍아주지~? 했더니..
바로 돌아서 가 버리는 주인도 있었다.
성질 급하신 주인양반 덕분에 잠자리 놓칠 뻔 했다.
은점마을의 등대~
맞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일단 첫째날은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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