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야기

남해여행 세째날

리즈hk 2009. 8. 5. 13:19

 갯벌체험을 예약해 놓은 상태라

조금 일찍 일어나 서둘렀다.

아래는 민박집 옥상에서 찍은 사진이다.

 

 

 

 

 

저 길을 따라 올라가면,,

체험장이 나올 것이다.

미리 가서 일정 알아보고 왔다.

 

 

 

감은 어디에서고 주렁주렁이다.

 

 

출발 전,,

눈이 부신다.

피곤이 역력하다.

 

 

12시 30분에 체험장 앞에서 보자고 약속을 하고,,

지금은 남해대교 부근을 돌아보기 위해 가고 있다.

 

 

남해하면 이순신 장군을 빼놓을 수 없잖아~~

그래서 갔다.

 

 

영상관인데..

시간이 안 맞아 지나쳤다.

 

 

 

 

 

 

 

 

 

첨망대 가는 길~ 

또 언덕을 올라가냐고 한소리 한다.

그래도 올랐다.

 

 

 

 

 

대학원생인 조카 윤지,,

울 아들~

보기 좋다.

워낙 동안이라 고등학생으로 안보는 울 조카다.

 

 

멀리 바다를 잡아본다.

어디에고 섬이 떠? 있다.

 

 

 

 

 

 

 

 

 

다시 돌아가며,,

남해 충렬사를 들렀다.

점심을 먹고,, 거북선도 관람하기로 했는데..

시간이 없어 바로 갯벌 체험장으로 달렸다.

 

 

거북선..

 

 

 

 

 

 

 

 

 

 

 

 

 

 

 

 

 

 

체험장,, 으로 향하다.

본 것이 너무도 많아~ (1박2일을 통해)

미끌어지고 넘어진다고 디카는 물론 핸펀도 차에 두고 갔다.

근데 너무나 아무일도 안일어나 나는 그런 갯벌이었다.

ㅎㅎㅎ ㅋㅋ

아쉬움만 가지고,,,, 열심히 갯벌을 팠다.

조개는 생각보다 많았고,,

생각보다 신기했다.

내가 조개잡이를 했다는 사실이... 말이다.

 

 

남해대교를 건너고 있는 중이다.

 

 

 

 

 

아이나비가 하동가는 길을 알려주고 있다.

 

 

 

최참판댁에 도착..

울 아들이 걷기싫다는 한마디에,..

입구에서 사진 한장 찍고 돌아섰다.

 

 

 

 

서슬퍼런 서희가 `길상이~ 거기 있느냐~~?`

할 것 같았다.

 

조금 더 달리니... 화개장터다.

생각과는 다른 모습이었지만... 눈으로 직접고 확인한 것이다.

많이 뜨겁고 더웠다.

 

 

 

 

 

 

 

 

 

덥다고 팔각정에서 쉬겠단다.

돌아봐야 그것이 그것,,,

돌다보니 팥빙수를 판다.

얼른 한그릇 사서 갔다주고,,

조금 더 돌아다녔다.

 

 

 

 

 

 

 

그렇게 화개장터까지 돌아보고,,

더 이상은 여력이 없다고,,

아이나비 집으로 맞추어 놓고 출발을 했다.

 

 

섬진강변의 주변 경관이 정말로 멋졌다.

낙동강과는 또 다른 맛이었다.

 

 

 

평사리 공원,,

많은 이들이 텐트를 치고 물놀이도 하며 쉬는 모습이 보였다.

 

 

 

 

 

20~30키로를 유지하며 달리다 보니..

어느새 어둡다.

 

남강 휴게소 주변이다. 잘 나오진 않았지만...

 

차들이 길가에 주차를 하고 뛰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대형버스도 갓길 주차는 물론이고,,

휴게소를 지난 갓길에도 차들이 줄을 이었다.

남강 휴게소는 만원이었다는 소리다.

 

달려달려 진영휴게소에 도착,,,

먹을 것도 없는 스낵코너~

이러 저러 대충 배를 채우고,,

다시 출발~~

 

집으로 도착을 하니 열시가 넘어있었다.

예상시간보다 두어시간 더 걸린 셈이었다.

 

정체구간 운전하느라 윤지가 수고했다.

 

갑자기 떠나 많이 보고 느끼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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