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달려갔다가 바람처럼 돌아왔다.
뭐에 쫓기는 사람도 아니면서 늘 그런다.
사이 사이 미리 잡아두었던 글도 올리고,,
미리 잡아두었던 마음도 열었다.
이런 작업이 나를 더 크게 만들어 줄꺼라 여기니까..
만남은 행복이다.
가끔 만남이 부담으로 오는 경우도 있지만...
만남은 나에게 즐거움이 되고,,
박카스가 되어주고,,
기쁜 기운을 주는 것이다.
이 기운으로 또 한참을 살아내야지~
나,, 잘 그러니까..
또 언제 바람처럼 달려갔다가 달려올지는 모르겠지만...
하하
일요일이다.
어제 밤 늦게 집에 돌아와 앉으니..
이 공간이 얼마나 감사한지~?
아침에 엄마에게 전화를 했더니..
금요일 밤에 응급실에 실려가고,, 어젠 늘 가던 병원을 다녀왔단다.
나,, 걱정할까 연락도 안하고,,, 쩝~
나는 기운을 받고 왔는데.. 엄마는 기운이 없다. 내 생각이지만...
내가 가서 기운을 돋우어 드려야겠다.
엄마의 기쁨조 곧 갈테니 기다리삼~~
아침에 조금 움직였더니.. 덥다.
가을이 오나 했더니.. 왜 더운거야~~?
그러고 보니 내가 창을 꼭꼭 닫아두었다.
어서 열고,, 청소하자~~
몸도 마음도 깨끗히 하다보면,,
잡생각이 침범하지 못할테니까 말이다.
여러분~
일요일 행복하게 보내시구요~
행복의 기운들 서로 나누기로해요~
아시죠?
기운차게 보내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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