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로 시작했다 지우고,,
어제의 여러가지 일들을 시작으로 했다 또 지우고,,
일기의 시작을 못하고 있는 중이다.
이래도 맘에 안들고,,
저래도 맘에 안드는 현상이 어느날처럼 와 버렸다.
참 오랫만이다 ..
오랫만에 왔다고 고맙다고 해야하나?
근데... 고맙다고 말하기엔 내 상태가 불량하다.
진도도 안나가는 수학책 붙들고 씨름하고 있는 꼴이다.
차라리 일기는 이쯤에서 접고,,
책읽기나 해야겠다.
음악을 들으며,,
커피를 마시며..
행복한 생각과 더불어 말이다.
그게 낫겠다.
4년이나 한 일인데 어찌 오늘 같은 날이 없었겠는가 말이다.
솔직하게 오늘은 쓰고 싶지가 않다.
쓰면 쓴소리만 하게 될것 같아서 말이다.
누구를 향함이 아닌 나를 향한,,, 쓴소리 말이다.
ㅎㅎ
오시는 여러분~
아침의 날씨가 쌀쌀하네요~
조금 두툼한 가디건 걸치고 앉았는데도 창을 닫게 만드네요~
흐리고 비를 머금은 듯한 날인데..
님이 계신 곳은 어떤지요?
암튼,,, 뽀송하게 보내는 날 되시길 빌며...
9월의 첫 주말~~
건강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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