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야기

나의 하루,,

리즈hk 2009. 9. 9. 12:44
여기에 앉아,, 쓰고 읽고 보고,, 가끔은 멍하니.. 티비도 본다. 가끔 여기 앉아 밥도 먹는다. 이곳으로 옮겨 앉아서,, 줄긋기도 하다가.. 오후되면 먼지가 가득이다. 꼭 걸레질 하고나서 앉아야 기분이 깔끔하다. 햇살이 들면 앉을 수도 없다. 그래서 흐린날이 딱이다. 오늘 아침처럼~~ 얼마전 엄마네서 분양 받아온.. 요녀석들을 바라보기도 하고,, 요녀석들과 이야기도 하고,, 그렇게 내 긴하루가 짧게 느껴지며 간다. 생각과 행동의 일치가 중요하다는 말이 참 오래토록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그래서일까? 자꾸 주눅이 들어간다. 나... 생각도 말아야 하나봐~~ 생각 중인 일들은 전부 실현 불가능 한 것 뿐인데.. 행동으로 옮기면 아니되는 것들인데... ㅎㅎ .. 뜬금없는 전화 한통에... @@@중이다. 누가 나에게 선배님이라 불러 달라했던가 말이다. 본인이 호들갑을 떨며 선배님 선배님~ 하지 않았던가 말이다. 그래놓고 전번 입력도 안해 놓았단 말인가? 누구냐고 따져 묻는데... 나,, 아연실색일 뿐~~ 그래서 나,, 그 아줌씨의 전번~ 삭제해 버렸다. KBS 창원 FM 방송을 들으며,, 잘했다. 그거,,, 하고 있다. 그래서 음악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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