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앉아,,
쓰고 읽고 보고,,
가끔은 멍하니.. 티비도 본다.
가끔 여기 앉아 밥도 먹는다.
이곳으로 옮겨 앉아서,,
줄긋기도 하다가..
오후되면 먼지가 가득이다.
꼭 걸레질 하고나서 앉아야 기분이 깔끔하다.
햇살이 들면 앉을 수도 없다.
그래서 흐린날이 딱이다. 오늘 아침처럼~~
얼마전 엄마네서 분양 받아온..
요녀석들을 바라보기도 하고,,
요녀석들과 이야기도 하고,,
그렇게 내 긴하루가 짧게 느껴지며 간다.
생각과 행동의 일치가 중요하다는 말이
참 오래토록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그래서일까?
자꾸 주눅이 들어간다.
나... 생각도 말아야 하나봐~~
생각 중인 일들은 전부 실현 불가능 한 것 뿐인데..
행동으로 옮기면 아니되는 것들인데...
ㅎㅎ
..
뜬금없는 전화 한통에... @@@중이다.
누가 나에게 선배님이라 불러 달라했던가 말이다.
본인이 호들갑을 떨며 선배님 선배님~ 하지 않았던가 말이다.
그래놓고 전번 입력도 안해 놓았단 말인가?
누구냐고 따져 묻는데...
나,, 아연실색일 뿐~~
그래서 나,,
그 아줌씨의 전번~ 삭제해 버렸다.
KBS 창원 FM 방송을 들으며,,
잘했다. 그거,,, 하고 있다.
그래서 음악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