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건 포플러 이파리처럼 손바닥을 흔드는 일인지도 모른다 오늘은 기쁨... 내일은 슬픔... 두가지 이파리가 번갈아 손을 흔든다 팔랑팔랑... 오늘 슬픔이라고 슬퍼하지도 오늘 기쁨이라고 자만하지도 말라고.. 팔랑팔랑... -오요나 / "내 방에는 돌고래가 산다" 중에서- ... 기쁨과 슬픔이 그렇게 팔랑팔랑 번갈아 가며 온다면,, 무슨 걱정이 있으랴~~? 기쁨이 바가지로 쏟아지다가.. 어느 날~ 슬픔이 소나기로 내리기도 하기에... 염려하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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