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0(토) 일기

음악을 구입했다.

맨 위에 빨간 Play버튼을 누르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다음에서 뜨는 노래를 주로 구입을 했기에..

돈을 주고 구입을 한 것이 아니라... 다음에서 선물로 보내준 쿠폰으로다가..

감사할 일이지~~

꾸벅^^

 

 

쓰다가 시계를 보니..

12시가 다 되어간다.

일단 등록을 누르고,, 내일로 넘어가기 전에 말이다.

ㅎㅎ

 

이렇게 점점 더 게으름을 부리게 될 것 같다.

 

토요일이 어떻게 지나가 버렸는지? 모르게 가 버렸다.

즐거웠고,, 고마운 일이 많은데.. 고맙다는 말을 하지 못했다.

사람이 사람의 도리를 잘 못하고 살다보니.. 이러나~ 싶어 반성을 한다.

많이~~

 

 

현실이 두려움으로 다가오는 때가 있다.

내가 살아가고 있는 일이..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내가 하려고 하는 일에 대해서 말이다.

 

내 의지가 박약하여,, 내 생각에 나쁜 요소가 많아서 그런가 싶어 속상할 때가 많다.

속상함이 줄어들고,,

사는 일이 기쁨으로 돌아오기를..

내가 속상해 하는 대신 상대방은 기쁨을 느끼게 될 수 있기를 바램해본다.

그러면 조금의 내 나쁜 마음이 줄어들게 될까 싶어서,, 말이다.

 

이제 정리하고 자야겠다.

가능하면 12시를 넘기지 않기로 맘 먹었는데..

쉽지가 않다.

그래도 잠을 적게 자도 푹~~ 자니까.. 견디어낼 수 있는 것 같다.

 

 

내일은.. 정기산행이 있는 날이다.

지난번 덕유산 산행후에.. 앞으로 잠수탈꺼라고 했더니..

아주 난이도가 적은 산으로,, 또 시산제를 겸한다고 한다.

조금 늦게 들어온 관계로,,, 가져갈 것이 마땅찮다.

어쩌누~~?

그냥 가야지~~ 뭐,,

 

 

 

망설이면서 제자리에 앉아있다가 기회를 놓치는 것이 가장 큰 실패라고 하더군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잡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고운 꿈으로 빠져들기를 바라고,,

내일 일요일도 즐겁고 기쁘게 보내시길 빕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