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18-02-10(목) 일기

리즈hk 2010. 2. 18. 20:37
만나고 만나며,, 살아갑니다. 혼자앉아.. 긴 생각.. 잡 생각만 하다가.. 그렇게 하루가 갑니다. 길지 않는 하루가 길어졌다.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이다보니 일어난 현상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위한 시간이 없다. 그렇게 되어버렸다. 무엇인가 배우고,, 무엇인가를 한다는 것이 쉽지않음을... 느낀다. 즐겁다 여기고,, 7년 전,, 학교를 다닐때의 마음으로 다짐을 하며 하루 하루를 보내자~ 당분간 블로그에 신경을 쓰지 말고 열심히 하라는 친구의 조언을,,, 새기자~~ 그래도 집에 돌아오면,,, 컴부터 켜게되는 건 어쩔수가 없다. 또 일기를 쓰면서,, 음악을 넣어보기는 처음인 것 같다. 조금 달라져야 한다는 강박감 때문이리라.. 이렇게 하루가 힘들게 느껴지고,, 길게 느껴지기는 하지만.. 하루하루가 긴장감이 있어서 나쁘지는 않다. 열심히 배우자~ 배움을 그만두는 순간이 이 세상을 떠나는 날이라고 하지 않던가 말이다. 따뜻한 차 한잔 가져다 놓고 이렇게 일기를 쓴다. 여전히 해야할 일들을 나열하려고 하는 버릇이 남아있다. 차츰 나아지겠지~ 봄이 오긴 오나봅니다. 꽃샘이가 온 것을 보니... 추운 날씨에 건강 관리 잘하시고,, 푹 주무시고,, 건강챙기세요~ 의무이십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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