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리고 비라는 예보와는 달리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내리고 있다.
비..
이제 살짝 지치려고 한다.
무엇이든 지나치면 그리되는 것인가?
한달내내 아침마다 비가와도 좋기만 했는데..
이렇게 상황 전개에 따라 좋은것도 변할 수 있구나~ 한다.
마음,,
믿지 못할거다.
이렇게 변덕장이니....
음~
블로그 이름을 바꾸어야하나?
ㅎㅎ
그래도 발에 채이는 빗물을 떠올리면 미소지어지는 것을 보니..
영~ 그렇지는 않나보다.
비가 오면 좀 더 일찍 나서야 하고,,
빗물이 뚝뚝 떨어지는 우산을 챙겨야하고,,
손의 여유가 없고,,
가끔 물젖은 우산과 박치기?도 하고,,
등등,,
그래서 서두가 이렇게 시작되었나 보다.
차분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쭈욱 이 마음의 평정을 유지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자주 @@@ (내 감정을 표현할 말이 떠오르지 않는다) 한다.
어제는 친구와 만나 저녁을 먹었다.
주말도 아닌데.. 차들이 많았다.
어떤 날엔 예기치 않은 일이 놀라게 하고,
어떤 날은 예기치 않은 일이 반갑기도 하고,,
..
세상의 일이란 우리가 어떻게 하려고 한다고 해서
되는 것만 있는 건 아니다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날이었다.
어느 순간 내가 순간 이동을 한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하는 일이
이 세상에 존재한다.
영화에서 일어나는 일이라 여겨지는 일이 나에게도 일어난다는 말이다.
`사랑은 믿음이다`란 말이 마음으로 다가오는 아침..
가나다라 웃음으로 웃어볼까?
=여기까지 쓰다가 나갔다.=
가나다라 웃음
가 : 가슴을 펴고 웃자. (가슴을 펴고 웃을 때 엔돌핀 만땅, 기쁨 충만하다)
나 : 나부터 웃자. (내가 웃으면 거울도 웃고 세상도 웃는다)
다 : 다 같이 웃자. (다 같이 웃을 때 행복이 33배 더 찾아온다)
라 : 라일락 향기 풍기듯 웃자. (은은한 향을 풍기듯 행복한 마음이 가득하다)
마 : 마음까지 활짝 웃자. (마음까지 웃어야 몸과 마음과 세포가 웃는다)
바 : 바라보며 웃자. (눈을 마주치며 웃을 때 마음이 통해 사랑이 전달된다)
사 : 사랑하는 마음을 품고 웃자. (최고의 사랑 표현은 웃음이다)
아 : 아침부터 아이같이 웃자. (어린아이는 하루에 300번 이상 웃는다)
자 : 자신감을 갖고 웃자. (자신감은 용기와 긍정적인 힘을 발휘한다)
차 : 차를 타도 웃자. (차를 타고 미소를 지으면 주위가 밝아진다)
카 : 카리스마 넘치게 웃자. (웃음은 모든 사람을 끌어들이는 힘이 있다)
타 : 타잔 같이 크게 웃자. (자연 그대로 크게 웃을 때 각종 좋은 홀몬이 나온다)
파 : 파도 치 듯 시원하게 웃자. (웃음은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날려버린다)
하 : 하루 세 번 15초를 그냥 웃자. (만사형통하고 건강하고 행복해 진다)
밤이 되니 비가 무섭게..
바람까지 동반하여 내립니다.
아침에 일기 쓰다가 나가서,, 이제야 마무리 합니다.
날이 추워지는 것 같으니 따뜻하게 주무세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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