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07-04-10(수) 일기

리즈hk 2010. 4. 7. 07:32

이도령이 마파람에 개눈감추듯 먹듯,,

하루가 정말 개눈 감추듯 사라지고 만다.

아침 햇살이 안방 창호지를 통해 들어오고 있다.

희뿌연 며칠이었는데..

오늘은 맑으려나 보다.

 

살짝 두통이 있고,,

혓바늘이 돋아 약을 바르니 침만 계속 고인다.

꼴깍 꼴깍 넘기며 일기를 쓰고 있는데..

시간적으로 역부족이다.

아마도 쓰다가 나가야 할 것 같다.

샌드위치를 만들었더니 시간이 조금 부족하다.

그럴려면 조금 더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그러고 보니 커피도 못마셨다.

음,,

이거 아프기 전초전은 아닐테지~?

깜빡한거다.. 여기자~!!!

 

 

진정한 배움에는 활력과 열정 그리고 불타는 욕망이 필요하단다.

분노가 그 방정식의 큰 부분을 이루는데, 열정은 분노와 사랑의 결합이기 때문이지~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열정이 분노와 사랑의 결합?

맞는 말 같기도 아닌것 같기도,,,

 

분노,,,

녀석이 필요할 때도 있다는 것은 알지만.. 괜찮은 녀석이 아닌데..

혼자 주절거린다.

 

이제 컴을 끄고 나설 준비를 해야겠다.

 

햇살 머금은 하루 보내시고,,

봄이 오는 소리에 귀를 귀울이는 날 되시고,,

꽃을 보며 행복한 미소 짓는 날 되세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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