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28-05-10(금) 일기

리즈hk 2010. 5. 28. 07:29

후딱 한주가 지나가 버린 것 같다.

벌써 주말이다.

뾰족한 일 하나 한 것이 없어서 그런가?

아님 한 주 내내 피곤을 느끼는 것 때문에 그런가?

암튼 한주가 후딱 지나간 느낌이다.

쉬고 싶은데 쉬는 시간은 적은 것 같고,,

늘 시간에 허덕이는 것 같다.

 

시간,,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다.

그러나 누군 하루를 효율적으로 쓸 것이고,,

누군 하루를 헉헉거리며 보낸다는 것이다.

나 역시 후자에 속하는 사람이다보니.. 늘 쉴 시간이 없다고 말한다.

그래도 꿋꿋하게 잠은 5~6시간은 잔다.

잠,, 많이 자는 것도 적게자는 것도 삶에 도움이 안된다고 하더만... ㅎㅎ

 

나 역시 시간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에게,,

`그건 마음이 없어서다.` 라고 말한다.

이 명제에 대한 것은 지금도 같은 마음이다.

 

지난 한 주를 돌아보니..

병문안을 갔었고,,

친구를 만나고,,

점심시간을 이용해 친구 얼굴도 보고,,

올케도 만나고,,

문상을 가고,,

또 저녁약속까지 있었던 어제까지...

길게 느껴지는 날의 연속이었다.

 

시간

내 것으로 만들며 잘 다스리며 살아야 하는데...

하는 반성을 해본다.

 

컴 앞에 앉는 시간도 현저히 줄어들었는데..

여전히 시간은 나를 허덕이게 만든다.

 

효율적인 인간이 되자~

그러자~~

그러자~~~~

 

 

 

 

오늘은 무슨 일이 어떻게 일어날까?

어제와는 다른 날이 되기를 바램해본다.

 

마음을 다스리고,,

마음을 다잡는 일에 신경을 모으자~

 

뿌연 아침이다만..

환한 아침이라고 세뇌하자~

그러면 그렇게 느껴질테니까.. 말이다.

 

 

환하게 웃는 하루 만들고,,

즐거운 시간 시간을 엮어내자~

다녀가시는 여러분의 하루도 알차기를 바라며,,

행복함은 의무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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