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0.8~10.10
김해 예술제가 나비공원에 열렸다.
엄마의 시가 당선작이 되었다는 얘기를 전해듣고는 일요일인 마지막 날에 그곳을 찾았다.
사람이 없어 썰렁하기는 했지만...
볼 것은 다 보고 왔다.
연극이 있었던 관계로 무대장치가 그럴듯 했다.
햇살 따가운 가을날의 나들이로 기분까지 좋아진 하루였다.
역시 식물이든 동물(나)이든 광합성은 해야해~~
햇살을 봐야 한다는 얘기~~
ㅎㅎㅎ
선택의 다른 이름은 포기다.
하지만 포기는 결코 싶지 않다.
그러니 더욱 적극적인 선택이 필요하다.
잠깐 동안은 금단현상과 만날 수 있다.
하지만 이 역시 순간이다.
그 순간을 잘 이겨내면 그토록 보고 싶어 했던 새로운 세계와 만날 수 있다.
-김창옥의 `유쾌한 소통의 법칙 67`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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