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20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 사대부고 6기의 30주년 행사가 있었다.
30년만에 만나는 친구들의 얼굴이 곳곳에 있다.
정말 반갑다. 친구야~
덕분에 행복했다.
총무일을 맡아하다보니 사진이 없다.
그나마 내 디카 안에 들어있는 이 사진 덕에...
선생님의 모습은 그때나 지금이나 달라진 게 별로 없는 듯하다.
여전히 꼬장한 울 샘 수학샘~
오래 오래 건강하게 지내시길 빕니다.
아침 호텔방에 앉아 바라본 일출,,
우리의 시간 시간이 저 햇살처럼 늘 반짝거리기를 바라며,...
다음 날인 일요일..
누리마을을 돌아보다.
친구들의 얼굴을 무단으로 올려서 맘은 불편하나..
그냥 올리기로 한다.
다들 건강하게 보내자~
30년만에 만난 정희와 우애~
정말 반가웠다.
추진위원으로,, 사회까지 맡아 힘들었던 옥경이~
수고 많았다.
말로만 듣던 누리마을을 둘러보았다.
저 토끼는 어디서 왔을꼬~?
그렇게 우리의 1박2일은 대장정의 막을 내리고,,,
아쉽지만 각자의 자리로 돌아왔다.
힘들었지만.. 30주년은 다시는 오지 않을 시간이므로,,
충분히 그럴 의미는 있는 것이었다.
친구들 만나는 일엔 이유가 있으면 안된다.
왜냐하면 친구는 그냥 친구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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