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야기

2010 김해예술제

리즈hk 2010. 10. 12. 07:40

2010. 10.8~10.10

김해 예술제가 나비공원에 열렸다.

엄마의 시가 당선작이 되었다는 얘기를 전해듣고는 일요일인 마지막 날에 그곳을 찾았다.

사람이 없어 썰렁하기는 했지만...

볼 것은 다 보고 왔다.

연극이 있었던 관계로 무대장치가 그럴듯 했다.

 

햇살 따가운 가을날의 나들이로 기분까지 좋아진 하루였다.

역시 식물이든 동물(나)이든 광합성은 해야해~~

햇살을 봐야 한다는 얘기~~

ㅎㅎㅎ

 

 

 

 

 

 

 

 

 

 

 

 

 

 

 

 

 

 

 

 

 

 

 

 

 

 

 

 

 

 

 

 

 

 

 

 

선택의 다른 이름은 포기다.

하지만 포기는 결코 싶지 않다.

그러니 더욱 적극적인 선택이 필요하다.

잠깐 동안은 금단현상과 만날 수 있다.

하지만 이 역시 순간이다.

그 순간을 잘 이겨내면 그토록 보고 싶어 했던 새로운 세계와 만날 수 있다.

 

 

 -김창옥의 `유쾌한 소통의 법칙 67`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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