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28-12-10(화) 일기

리즈hk 2010. 12. 28. 09:03

시간이 많다고 꾸물거리다가 결국 일기쓰는 시간을 놓쳤다.

언니가 담아준 김치와 오랫만에 아침을 먹었다.

김치가 맛있는지 밥이 맛있는지 모르겠다만..

김치가 맛있다고 해야할 타이밍이다. ㅎㅎ

언니야~

고마워,,, 맛있게 잘 먹어줄께..

또 가져다 주라~ 다 먹었다고 하면,,,

 

이 글을 언니가 본다면 쓰지 못하지만..

절대로 들어올 일이 없기에.. 내가 보여주기 전에는,,,

 

 

비가 온다.

전국에 눈이 내릴꺼라는 보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비가 오니 마음도 차분해진다.

 

**과 함께 출근을 해야하는 일이 발생해서 이렇게 늑장을 부리고 있다.

이제 곧 나서서,,, **을 모시러 나가야 한다.

차 덕을 보는 아침이다.

고맙다.

 

 

촉촉히 비가 내리는 아침입니다.

여러분의 하루도 촉촉한 비처럼,,, 건조하지 않게 보내길 바랍니다.

사무실 안에만 있는 날은 많이 건조함을 느끼게 되어서요~

 

행복함이 묻어나 주변에도 행복을 전해주는 그런 날이 되기를 바라고,,
짧은 일기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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