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남는 이야기

죽음에게도 감사해야 한다

리즈hk 2011. 2. 14. 07:36
나는 매순간이 내게 주어진 마지막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오늘 할 일이나 경험할 수 있는 것 기쁨, 직업적 의무, 내가 상처입힌 누군가에게 사과하는 것 등을 내일로 미루지 않는다. 우리는 언제가 될지 모르는 죽음의 순간에 조금씩 다가서고 있다. 그러니, 항상 그것을 의식하고 일 분 일 분에 감사해야 한다. 그뿐 아니라 죽음에게도 감사해야 한다. 죽음이 있기에 우리는 결단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으니까. 할 것이냐 말 것이냐 죽음은 우리로 하여금 '산 송장'으로 머물러 있지 않도록 북돋우고 우리가 늘 꿈꿔왔던 일들을 감행케 한다. 우리가 원하든 말든, 죽음의 사자는 우리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파울로 코엘료 / 흐르는 강물처럼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 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우~ 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나에게 넌 내 외롭던 지난 시간을 환하게 비춰 주던 햇살이 되고. 조그맣던 너의 하얀 손위에 빛나는 보석처럼 영원의 약속이 되어. 너에게 난 해질 녘 노을처럼 한 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우~ 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나에게 넌 초록의 슬픈 노래로 내 작은 가슴속에 이렇게 남아 반짝이던 너의 예쁜 눈망울에. 수많은 별이 되어 영원토록 빛나고 싶어 너에게 난 해질 녁 노을처럼. 한 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우~ 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너에게 난 해질 녘 노을처럼. 한 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우~ 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자전거 탄 풍경 / 클래식 OST